🧾 주민세 납부 개인·사업소·세대주 기준
주민세는 지방자치단체가 걷는 지방세로,
모든 주민과 사업자에게 일정한 시점에 부과됩니다.
하지만 많은 분들이 "나는 왜 고지서가 왔지?", "우리 회사는 신고 안 해도 되나?" 혼란스러워 하시죠.
이번 글에서는 개인, 사업자, 법인 등 유형별로 주민세 납부가 어떻게 다른지
실제 사례를 통해 정리해드릴게요.
✅ 1. 주민세 개인분: 세대주라면 누구나 납부 대상
✔ 납세 사례 A: 대학생 자취생
- 2025년 7월 1일 기준, 본인 명의로 원룸 거주
- 주민등록상 세대주로 등록
- 소득 없음
👉 주민세 개인분 12,500원 부과
※ 기초생활수급자·외국인 체류 1년 미만이 아닌 이상, 소득 유무와 관계 없이 납부 대상입니다.
🔎 유의사항
- 부모와 주소 분리된 자녀는 본인 세대주로 인정돼 주민세 부과됩니다.
- 고지서가 날아오지 않아도 위택스나 [지로]에서 조회 가능
✅ 2. 주민세 사업소분: 사업장 주소지 기준 과세
✔ 납세 사례 B: 1인 카페 운영 개인사업자
- 2025년 7월 1일 현재 카페 운영 중
- 면적: 42평 (약 139㎡)
- 사업장 소재지: 서울 마포구
👉 기본 50,000원 + 면적 330㎡ 미만 → 추가세 없음 → 총 50,000원 납부
✔ 납세 사례 C: 중견 제조업 법인
- 사업장 연면적: 1,000㎡
- 법인 소재지: 경기 안산
- 기준세율: 200,000원
👉 연면적 초과: (1,000㎡ – 330㎡) x 250원 = 670㎡ x 250 = 167,500원
→ 총 367,500원 납부 대상
🔎 유의사항
- 7월 1일 이전 폐업 신고했다면 사업소분 면제
- 연면적 초과 여부 꼭 확인 (사무실 + 공장 + 창고 포함 면적 기준)
- 납부기한: 8월 1일~8월 31일 사이 자진신고 후 납부
✅ 3. 주민세 종업원분: 고액 급여 지급 사업장만 해당
✔ 납세 사례 D: 광고회사 운영자
- 최근 12개월 월 평균 급여 총액: 1억 9,000만 원
- 사업장 소재: 서울 성동구
👉 월 평균 급여 1.8억 초과 → 주민세 종업원분 납세 대상
계산: 1억 9,000만 원 × 0.5% = 95만 원 납부
🔎 유의사항
- 급여 총액 기준은 세전 금액 + 상여금 포함
- 납부기한: 급여 지급 익월 10일까지 신고 및 납부
- 4대 보험 연동되므로 미신고 시 불이익 가능
✅ 4. 주민세 면제 대상 다시 정리!
미성년자 | 만 19세 미만 |
외국인 | 체류 1년 미만 (등록일 기준) |
기초생활수급자 |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적용 |
7월 1일 기준 세대원이 아닌 경우 | 세대주만 납세의무 있음 |
📌 고지서가 왔어도 면제 대상이라면 반드시 관할 지자체에 이의신청해야 취소됩니다.
📍 주민세 납부 시 헷갈리기 쉬운 포인트 요약
대상 | 세대주 | 사업자/법인 | 급여총액 1.8억 초과 사업자 |
세율 | 12,500원 | 기본 + 면적당 과세 | 0.5% |
납기 | 8월 31일까지 | 8월 1~31일 자진신고 | 매달 10일까지 |
신고 여부 | 불필요 (고지) | 직접 신고 | 직접 신고 |
🧾 마무리 체크리스트
- 세대주 여부 확인 (7월 1일 기준)
- 고지서 수령 여부 & 위택스 조회
- 사업소 연면적 확인 (330㎡ 초과 여부)
- 종업원 월 급여 1.8억 초과 여부
- 면제 대상 여부 검토 (기초생활수급자, 외국인 등)
✨ 마무리 TIP
✔ "주민세는 소득과 상관없이 세대주라면 부과될 수 있다!"
✔ "사업자라면 면적과 급여총액 기준까지 반드시 체크!"
✔ "미신고/납부 시 가산세가 붙으므로 기한 내에 꼭 납부!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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