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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소상공인 크레딧 지원금을 수령하고 나면, 가장 먼저 궁금한 건 바로 **“어디서 사용할 수 있지?”**입니다.
크레딧은 정부와 협약된 플랫폼 및 지정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, 사용처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실수 없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.
이번 글에서는 크레딧 사용 가능한 주요 가맹점 리스트와 업종별로 추천하는 활용 전략을 정리해 드릴게요.
실제로 자영업자분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항목만 선별했기 때문에, 이 글만 잘 따라오셔도 대부분의 상황에서 유용하게 적용하실 수 있습니다.
🔹 1. 크레딧 사용 가능한 주요 가맹점 및 플랫폼 (2025년 기준)
✅ 공공요금 납부
전기요금 | 한국전력 (KEPCO) 고객센터 / 온라인 결제 시스템 |
수도요금 | 지역 수도사업소 (지자체별 연동) |
도시가스 | 지역 도시가스 공급업체 (일부 지역만 가능) |
💡 공공요금은 반드시 “전자납부 시스템”에서 결제 시 포인트 적용 가능 여부 확인 필요
✅ 택배·배송비 지원
CJ대한통운 | 배달택배비지원.kr, 파슬넷 |
로젠택배 | 셀러허브, 스마트택배센터 |
한진택배 | 카페24 택배연동센터 |
📌 사업자 인증 필수, 매달 사용한도 설정됨
✅ 광고 및 마케팅비
배달의민족 | 사장님광고센터 내 일반노출광고 |
쿠팡이츠 | 지역 타깃 광고비 일부 지원 |
스마트스토어 | 네이버 파워링크/쇼핑검색 광고 일부 |
인스타그램/페이스북 | 일부 마케팅 대행사 연계 시 포인트 사용 가능 |
⚠ 광고비는 크레딧 직접 사용이 아닌, 대행사 연동 또는 포인트 전환 방식 적용
✅ 기타 가맹점 (지자체별 상이)
- 공공 창업센터 입주료
- 시청 인증 공동 브랜딩 제품 구매
- 지역 소상공인 전용몰(예: 부산, 대구, 광주 등 자체 플랫폼 운영)
🔹 2. 업종별 추천 활용 전략
크레딧 사용처를 알았다면, 이제는 내 업종에 맞게 어떻게 활용해야 효율적인지가 중요합니다.
불필요한 지출은 줄이고, 필요한 곳에 집중 투자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접근해 보세요.
🧑🍳 음식점·카페 운영자
✔ 추천 활용처: 전기요금 + 배달앱 광고
- 냉장/조리기구로 인한 전기료 부담이 큰 업종
- 배달의민족, 쿠팡이츠 등 지역 노출 광고비 일부 절감 가능
- 월 최대 7만 원 상당 실질 절감 효과
💬 실전 팁:
광고 예산을 사장님광고센터에서 충전할 때 크레딧 연동 여부 확인 후 진행
🛍 온라인 쇼핑몰(의류, 잡화 등)
✔ 추천 활용처: 택배비 + 스마트스토어 광고
- 택배비는 월 200건 이상만 돼도 큰 지출
- 네이버 쇼핑검색 광고는 크레딧 간접 연동 가능
- 배송 포장비도 지원되는 경우 있음
💬 실전 팁:
파슬넷 또는 셀러허브와 같은 연동 플랫폼 가입 후, 배송사 자동등록 필요
🧼 뷰티/생활 서비스업
✔ 추천 활용처: 공공요금 + 지역 창업센터 임대료
- 전기+수도요금이 꾸준히 나가는 업종
- 일부 창업센터는 크레딧 사용 연계 운영
- 사업장 공동 마케팅비로 활용 가능
💬 실전 팁:
지역 비즈니스센터와의 협약 여부 확인 필수
🔹 3. 사용 기한 및 잔액 확인법
- 포인트는 일반적으로 2026년 1월 31일까지 유효
- 잔액 및 사용 내역은 소상공인24 내 마이페이지 또는 각 연동 플랫폼에서 확인 가능
- 사용처별 포인트 차감 비율은 다를 수 있음 (100% 또는 일부 적용)
🔹 4. 실수하지 않으려면? 이런 경우 주의!
- ❌ 가맹점 아닌 일반 거래처에서 사용 시 차감 불가
- ❌ 현금영수증 발급 안 되는 거래에는 적용 안 됨
- ❌ 1회 미사용 시 자동 소멸 아님 → 기한 내 누적 관리 필수
- ❌ 복수 사업자 등록증 사용 시 1개 사업자만 적용
🔹 마무리하며
소상공인 크레딧 포인트는 단순한 ‘보조금’이 아닌 실질적인 지출 절감 수단입니다.
하지만 어디서, 어떻게 써야 하는지를 정확히 모르면 효과를 절반도 못 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.
이번 글에서 안내한 가맹점 리스트와 업종별 전략을 참고해서,
여러분의 사업에 가장 효과적인 방향으로 현명하게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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