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시민안전보험 최대 2천만원 보장받는 법

 

서울시민안전보험, 최대 2천만 원 보장받는 법 (중복 보장 & 청구 유의사항)

서울시민이라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는 서울시민안전보험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재난에 대비해 최대 2천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.
특히 민간보험과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큽니다.

 

💰 최대 2천만 원 보장 + 중복 보장 가능

서울시민안전보험은 사고 유형에 따라 사망·후유장해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합니다.
또한 일반적으로 우리가 가입한 민간보험과 중복 청구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.

예를 들어,

• 교통사고로 골절 → 개인보험 + 서울시민안전보험 동시 보장
• 화재나 폭발 사고 → 민간보험과 함께 추가 보장 수령 가능

👉 이중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알고 활용해야 합니다.

🌪 보장 범위 (재난부터 자전거 사고까지)

서울시민안전보험은 생활 전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폭넓게 커버합니다.

1. 사회재난 → 사망 시 2천만 원, 후유장해 최대 1천만 원
2. 자연재해 → 태풍·지진·홍수·폭염·황사 등으로 인한 사망 2천만 원
3. 화재·폭발·붕괴사고 → 최대 2천만 원 보장
4. 스쿨존·실버존 교통사고 → 어린이·어르신 치료비 최대 1천만 원
5. 자전거 사고 (신설) → 사망·후유장해 최대 1천만 원
6. 대중교통 사고 → 버스·지하철·택시 이용 중 사고 보장
7. 의사상자 상해 → 타인을 구하다 부상 시 최대 2천만 원

👉 특히 자전거 사고 항목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시민들의 체감 혜택이 더욱 강화되었습니다.

 

⏱ 3년 이내 청구해야 보장 가능

사고가 발생했다고 해서 무조건 보장이 되는 건 아닙니다.
반드시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해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📑 필요 서류

• 보험금 청구서
• 주민등록등본
• 통장 사본
• 신분증 사본
• 개인정보 처리 동의서
• (사망 시) 사망진단서, 가족관계증명서, 사고사실확인서

📬 청구 방법

•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접수
• 접수 방식: 이메일, 팩스, 등기우편 모두 가능

👉 청구 기한을 넘기면 보장받을 수 없으니, 사고 발생 즉시 상담센터에 문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.

 

 

🧩 정리

• 서울시민이면 자동 가입 → 별도 절차 없음
• 최대 2천만 원 보장, 민간보험과 중복 청구 가능
• 재난·화재·교통사고·자연재해·자전거 사고까지 폭넓게 보장
• 단, 사고 후 3년 이내 청구해야만 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음

 

👉 서울에 거주하신다면 반드시 기억해 두시고, 혹시 주변에 모르는 분이 있다면 꼭 알려주세요.
이 제도를 제대로 활용하면 예상치 못한 사고 시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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